미국 주식 투자 (1) :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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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국)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가) 주식을 하는 이유는;

       (1)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오른다면)

       (2)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얻기 위해... (오른다면)

       (3) 뭔가 내 손으로 성취감(수익)을 느껴보고 싶어서... (오른다면)

       (4) 돈으로 뭔가 스릴을 느껴보고 싶어서... (돈이 많다면)

       (5) CMA 이자를 받으려고 주식 계좌를 만들었는데, 입금한 금액 (예수금)으로 주식이 사져서 호기심에...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더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ㅎ)

 

 

이런 이유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고, 보통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내 주식시장에 진입!하게 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소위 테마주 - 대장주 뿐만 아니라 외국인-기관 등 매도/매수 주체 등 여러가지 이유로 Dynamic하게 청룡열차를 타곤 합니다. 

올라가는 청룡열차를 탔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안느껴봐서 모르겠네요)

 

 

하지만,

곤두박질치는 주가를 보며 (내꺼만)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어 단어 하나를 보게 됩니다.
dividend 뒤비지다?

 (from google.com)

해석하자면,

"회사에서 주주에게 수익 (또는 예비금)을 정기적으로 (통상 분기별) 지급해주는 금액" 이란 의미입니다.

즉, 배당금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한국 주식의 배당금은 얼마일까?

 

 

 (from naver.com)

 

 

유망한 (망했죠) ㅇㅇㅇㅇ 주식

배당률 볼까요?

 

시가 배당률 0.45%. 

7만원 대의 주식에서 1년에 1번 350원을 저한테 줬습니다.

(당연히 주가는 제가 샀을 때보다 30% 이상 하락해주셨죠.)

 

 

자 그러면,

우연히 보게된 

미국 주식 하나를 보시죠.

 

대표적인 항공우주 방산기업인 

보잉 사 (Boeing Co)입니다.

 

 

(from https://www.google.com/finance?q=NYSE%3ABA&ei=g6gxV4mgLIGV0ASsm7_YCg)

 

 

 

 

 

                (from http://www.nasdaq.com/symbol/ba/dividend-history)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매 분기별로 90센트 - $1 수준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빠짐없이)

 

 

 

2015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분기별 91센트 * 4분기 = $3.64를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한 것이지요.

 

1년에 $3.64 

 

2015년 12월 31일 종가 $144

 

$3.64 / $144 = 2.52%

 

기본적으로 (세전) 2.52% 배당 수익률을 보장해준 것이지요.

 

거기에  

(미국 경제가 호황을 맞이하면서)

주가가 오르면서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까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2

인터넷 주식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해외주식 거래가 쉬워졌습니다.

 

이제 주식도 직구를 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To be Continued in next story)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1)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한 "달러" 준비하는 방법

(2) "달러"로 해외 (미국) 주식 거래하는 방법

(3) 사볼 만한 주식 사보기

 

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호응이 있다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