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미국 주식 투자하기 (4) : 증권계좌 개설 및 거래

오만가지 연구소 2016. 5.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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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달러가 준비되었으니,

계좌를 개설하고, 

실제 거래를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전 게시물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 글을 통해 제가 했던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갖고자 함이지,

이를 그대로 따라하셔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방법을 보여드리는 정도이지요.


저의 경우,

달러화 현찰이 있었고, 

이 달러를 가지고, 그냥 은행에 넣어 두기에는 아깝기도 하고,

해외 주식을 사기가 쉬워진 것같기도 해서

투자를 해보려고 했었습니다.


또한, 나중에 달러화를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한화로 바꾸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달러화를 넣어 두고,

달러화로 거래를 하고,

달러화로 인출을 하고,

달러화를 쓰고,

다시 남는 달러화를 은행에 넣고,

투자를 하다가,

찾다가,

넣다가,

배당금을 받아서 달러화를 불려볼,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단타로 팔고 살 것이라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장기 투자를 할 생각이었고,

특히, 해외 투자의 경우,

거래 수수료가 비싸고, 

최소 수수료가 적용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요즘 대우증권에서는 

최소 수수료 없이 0.3% 비율로만 수수료를 책정해서,

나름의 단타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우증권 계좌도 만들어 봤었는데,

그 것은 나중에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글에서는 최초로 해왔던 방식에 대한 설명입니다.


통상적인 해외 거래

해외주식거래 계좌를 개설하고,

계좌번호에 예수금(한화)를 입금하고,

한화를 환전해달라고 해서 환전을 하고,

환전된 달러화로 거래를 하고,

나중에 달러화를 다시 한화로 찾는 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입급: 한화 (달러 환전) -> 달러 - > (거래 +거래 수수료) -> 달러 -> 한화 환전 -> 한화 : 인출

이런 식으로 이루어 지죠,


문제는 

달러 환전, 한화 환전시 환전 수수료 등으로 봤을 때,

제대로 된 환전 가격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환전을 별도로 하게 되었죠.




참조 : 미국 주식 투자하기 (2) : 저렴한 환전으로 달러 만들기


그래서, 


저는 이런 식의 경로를 만들었습니다.


(달러 환전 +90% 환율 우대적용+분할 환전) -> 입금: 달러 -> 달러 - > (거래 +거래 수수료) -> 달러 -> 달러 : 인출


이런 방식을 통해서,


분할 환전을 통해서 최대한 낮은 환율에서 환전을 해서

달러를 모으고,

환전 수수료를 최대한 낮춰서

적용환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달러화를 넣기 위해서는 

외환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제 주 거래 은행이 국민은행이기도 하고,

이전에 외화보통예금이 있기도 해서,

국민은행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KB 글로벌 외화투자통장

이란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찾던 그런 상품이었습니다.

외화를 넣으면, 

넣은 외화가 바로 증권계좌 예수금으로 잡히면서,

외화로 바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투자증권사이지만, 

(유명한가요?)

리딩투자증권과 연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은행 홈페이지 상 예금의 세부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은행에서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계좌를 만들면,

리딩투자증권 계좌 및 계정이 

동시에 개설됩니다.


메이저 급 증권사만 이용하다가,

이런 증권사를 또 사용해보게 되네요. ㅎ


홈페이지에 가보니,

계좌 개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 개설이 가능한가 봅니다.

신한은행도 있으면 딱 좋을 텐데, 아쉽습니다.

환전해서 바로 입금시켜버리면 되니깐요.


환전해서 신한은행에서 찾고,

국민은행 가서 입금시키는거,

이게 좀 귀찮긴 합니다.

진정한 발품이죠...







해외주식 거래에서 민감한 부분인,

거래 수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리딩투자증권에서는 

온라인 (HTS) 거래시 0.3% + ECN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최소 수수료는 7불입니다.

거래금액 * 0.3%과 7불 사이에 큰 가격을 적용합니다.

팔고, 사는데 7*2 = 14불을 써야하는거 

ㅜㅡㅜ


0.3퍼센트가 7불이 나올려면, 2100불 정도면 최소 수수료에 딱 맞는 금액입니다만..

그렇게 하기에는 분할 매수라도 금액이 좀 크긴 합니다.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대우증권의 경우,

미래에셋대우증권이 되었지만,

여전히 최소 수루료 없이 0.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00불에 3불인가요 그럼?

4불 정도 차이가 나는군요.


대우증권을 통해서 하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인 것같으니 

말씀드린 것처럼 

나중에 더 구체적으로 올리도록 하죠 

여기서는 리딩투자증권을 중심으로..



뭐, 통상적인 주식거래 HTS와 동일합니다.

국내거래 역시 가능하구요.





단! 모바일이 없습니다 ㅎㅎ 

(PC 웹에서만 할 수 있네요)



뭐 거래하는 기능은 국내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단가, 수량 넣고, 주문하면 되죠. 뭐.






참고해야 할 미국 주식시장 거래 시간은 

아래 네이버에 나타나 있는 바와 같습니다.


23:30~06:00

(서머타임 적용시에는 22:30~05:00가 되겠네요.)


그냥 생각하는 지정가로 매수 주문 후

푹 자고 일어나시면,

거래가 되있던가 안되있던가

둘 중에 하나겠죠.



그럼 지금까지 거래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가 중요하겠는데요,

원하시는데로 사시면 됩니다 ㅎㅎ



하트  안날려주시면

안쓸꺼에요~~~~~~~~~~~~~ 




여러분의 관심과 +1 하트가 글쓰는 힘을 북돋아 줍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 입맛에 맞는

제가 구매한 괜찮은 주식 몇 개를 공개해드릴까 합니다.

다음 글에서 한 번 다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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